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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인류의 선택
게시물ID : corona19_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0
조회수 : 14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3/16 08:39:55
코로나19가 어린층과 젊은층을 공격했다면 대응이 달랐을 것이다. 유럽나라들이 돈이 없지않고 우리나라보다 더 강력하게 대응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손놨다. 이번 대응은 집단면역체계로 젊은층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내린 결론이며 행복도 높은 노인복지국가이기에 노인들도 코로나대응을 놓고 있는 국가에 불만을 갖지 않는다.

사고가 다른 것 같다. 노인이 병에 걸려 죽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의료서비스가 한곳에 집중되서 다른환자가 균등한 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도 참 대단하다.

유럽은 노인복지가 좋은데 또 그때문에 고령화사회 문제가 큰 이슈다. 코로나는 노인수 절감에 자연친화적인 해결책인 것이다. 

코로나19와 형제인 사스와 메르스는 박쥐와 공생관계를 갖고 안정적인 박쥐생태계를 위협하는 개체에 치명율을 높이는 방식을 선택했다. 바이러스가 치명율이 높은건 종족번식에 좋지 않지만 집단으로 모여사는 박쥐는 안정적인 번식처이기에 나쁜선택은 아니었다.

하지만 박쥐생태계 자체가 흔들릴정도로 특정개체의 공격이 있으면 공생관계를 끊고 더 강력한 개체로 옮겨가기 위해 치명율을 낮추고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로 변종된 자식을 낳았다.

코로나19가 노인만 공격하는건 특정개체와 공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박쥐는 날개짓으로 체온을 40도 이상올려 바이러스가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  늙은 박쥐는 더이상 바이러스들을 물리칠 기력이 없고 결국 박쥐역시 늙은 개체를 소멸하는데 바이러스들이 도움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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