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금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1억, 5천, 2천 5백.. 등등 대출 받은 사람들의 이자를 얻어오는 일이고 이자에대한 몇% + @ 제 월급 기본급 220에 +@가 됩니다.
제가 처음 이 곳에 발을 들인지가 어언 3년이 되네요. 지금 무척 고민이 많습니다.
심적으로도 피폐해진 상태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옳지 않는 상황이라 느낄 때 그만둬야 하는 게 맞을까요?
근데 지금 그만두면 제가 배운게 일수 뿐이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나이는 25살입니다.. 인생선배님들의 귀중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만약 주위사람이 일수꾼이라면 어떤 생각을 가지실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