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잔뜩 쓰려 했습니다.
부르노에 대해... 갈릴레이에 대해... 뉴튼에 대해...
쓰다가... 다 지웠습니다... 무섭더군요... 전 갈릴레이처럼 잡혀서 목숨을 구걸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이젠 그저 코페르니쿠스처럼... 데카르트처럼... 그렇게 살아야 겠지요.
그것도 답답하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에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욕이 수두룩한데... 뭐 하나 못하겠네요... 그래서인가요? 좋으시겠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끝내네요. 욕 안들어 좋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