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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세션에서 졸렬킹 만난 썰
게시물ID : gta5_3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토파비
추천 : 3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03 21:02:27
지금 지갑에 돈이없으므로 음슴체

어느날처럼 오유 습격팟 헬퍼로 피날레까지 진행 후
멍때림과 동시에 재정비 시간을 가지던 중이었음

평소 공개세션에선 초식모드로 플레이 하는데
무기상점 가는 도중 싸우고있는 한 무리들을 발견함

그냥 내 갈길 가야지 하고있는데
흑백화면과 함께 나오는
'xx님이 원거리에서 당신을 사ㅋ살ㅋ'

갑자기 알수없는 빡침을 간신히 억누르고
빠르게 방탄복+스낵 재정비 진행 후 복수 모드로 돌입

놈은 90레벨 나는 70레벨
무기에선 차이가 있지만 컨트롤은 내가 위다! 를 속으로 외치며 나의 애마 풀옵션 크롬 젠토르노에 탑승후
녀석의 뒤를 쫓기 시작

멀지않은곳에서 녀석을발견 후
급습과 동시에 무리없이 킬을 확보했음
'요시! 그란도 복수시즌!' 하며 쾌재를 부르고 있었음

그렇게 그녀석과 저는 사나이의 1:1을 하게되었음
녀석은 헤비스나이퍼라이플이고 전 그냥 스나이퍼라이플이라 화력에선 분명한 차이가 있었지만
킬스코어는 제가 앞서고 있었음

그렇게 서로 총을 주고받는도중
갑자기 등장하는 인서전트 픽업ㅋㅋㅋㅋㅋㅋㅋ사수를따면 운전자한테 죽고 운전자를 따면 사수에게죽는 어떻게해도 죽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더군다나 녀석을 쏘지않는것을 보아
친구인게 확실했음 3:1의 상황이지만 질수없기때문에
집으로 복귀후 애마 서열 2위의 인서전트(픽업x)를 타고 재출격!

결과는 대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와같은상황이 벌어짐과 동시에 내 인서전트도 터져버림 부들부들

암묵적으로 패배를 인정함과 동시에 패시브모드로
돌입 후 게임을 끄려는 동시에

나와싸운 3명이 갑자기 욕+약올림

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마지막 결전을 다짐하며
최후의 병기를 꺼내기로 마음먹은 저는
집으로 다시 복귀 후 애마서열 3위 오토바이와 함께
패시브모드모드로 (어느곳) 을 향해 질주하고있었음

그와중에도 계속 놀리고 욕하고 지들끼리 아주 신이 났음

부득부득 이를 갈며 그곳에 도착 후
페가수스에 전화를 걸기 시작..

최종병기 히.드.라 소환!!

탑승후 이륙과 동시에
패시브모드 해ㅋ제ㅋ

조현아도 울고갈만한 회항과 선회을 계속하며
무차별적인 캐논+미사일 폭격을 퍼부음

'형 죽이고 입터니까 재밌었지? 형이 더 재밌게해줄게'

 계속되는 폭격,
세네번 죽더니 갑자기 입 싹 다물고 셋다 아무말도 안함

그후 내 예상을 벗어나지않고 튀어나오는
현ㅋ실ㅋ드ㅋ립ㅌㅋㅋㅋㅋ

'백수새끼야 이밤에 뭐하냐'
'백수가 겜 잘해서 좋겠다'
(굉장히 순화해서 썻습니다.)

등등 튀어나오는 진짜 개 유치한드립..
이놈들의 채팅 꼬라지를 보아하니 
적어도, 아니 최소 미필자인 티가 나기에
미필드립으로 개 약올리기 시작

계속되는 백수드립에 슬슬 나도 빡이치기 시작함

'패배한 병신보단 승리한 병신이 되어라'
라는 말을 떠올리며 유치하지만 응수해주기로 마음먹음

사원증 인증 해줄테니 카톡 까라
카톡까기 무서우면 형 아이디로 대화 보내라
니들이 지금 게임접고 공부 존나열심히 해도
겨우 갈수있는 회사니까 여과없이 인증해줄게 XX ^^*

그렇게 녀석들은 습격하러 갈거다 ㅂㅅ아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남은 난 승리한 병신이 되었음..

핸드폰으로 쓰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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