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이성으로 봐달라는건 아니고 연락해도 괜찮다는건지 싫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누나와 어떤 인터넷카페에서 만나서 카톡까지 하게 됬습니다.

둘다 카페활동을 안할때도 카톡이 되고 한2년가까이 연락이 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만난적은 없어요ㅋㅋㅋㅋ

한2달전에 만나자고 했을때 싫다고 도망가고ㅋㅋㅋ

누나가 취직하고 나서는 거의 누나 출근시간외엔 카톡도 안받아요.

그런데 이 누나가 확실히 절 꺼려하는가 싶어서 연락을 안한지 3달만에
왜 누나한테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냐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뭐 추근덕대는 스타일도 아닌데 왜이러는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묻습니다;;

누나가 절 싫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누나가 저에게 선톡을 날린걸 부각시키고 있는것같기도 해요.
딱 잘라 말해주세요. 괴롭히고싶지는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