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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자작글] 나의 아이야
게시물ID : readers_19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삼디
추천 : 1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03 22:27:21
아이야 아이야 아름다운 아이야 

너를 보면 길가에 핀 꽃들이 시들고 뜨고있던 햇님과 달님이 숨어버릴만큼 아름다운 나의 아이야 

못난 이 어미는 너에게 눈 과 귀와 입을 가져가 버리고 너의 미모만 주었구나  

아이야 아이야 나의 아름다운 아이야 
경국지색의 미모를 지닌 나의 아이야 너에게 하나만 부탁한단다 못난 어미의 부탁을 들어주려무나 

아이야 길가의 꽃을 꺽지 말아다오 하늘에 뜨는 햇님과 달님을 시샘하지 말아다오 
어여쁘게 웃데 사람을 홀려 그 사람의 것을 빼앗지 말거라  

아이야 아이야 나의 아름다운 아이야 강물에 떠내려가는 연꽃같은 가녀린 나의 아이야 
넌 평생 너의 얼굴 가리고 살려무나 경국지색의 미모는 아무도 보아선 아니된단다 
아이야 세상을 보며 모든것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눈으로 보아라 

아이야  아이야 아이야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
출처 작성자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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