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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세가지
게시물ID : humorstory_99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on18
추천 : 1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7/02 21:09:28
초딩입니다. 기억하시는분이 있을까?.. 뭐 어째뜬 삼행시를 적어 봤습니다. 하나는 아실지도 모르겠군요.


1.소나기
소! 소방차가 불을끄길래
나! 나는 열심히 구경했다.
기! 기절했다. 우리집이였다.
   이것부터 재미 없을것... 같은.. 데요?

2.컴퓨터
컴! 컴퓨터가 날라갔다. 왜냐면
퓨! 퓨~ 소리를 내더니...
터! 터보 엔진이 발동되며 날라가버렸다.
   역시... 재미없나요?(말이 안되지...)

3.라디오
라! 라~라라 하며 노래를 부르며
디! 디스코를 추었다. 그런데...
오! 오락실에서 그짓을 했었다.
   끝~

재미 없을것 같기도 하고 (80퍼센트?) 재미가 있으면 제가더 즐거워요(오늘의 "유머"니까 그리고 남을 즐겁게 하는것 차체가 즐거워서...) 반대나 욕을 해도 저의 실력이니까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추천을 꼭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추천을 하면 좋죠^^) 항상 올리던 그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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