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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9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RjY
추천 : 1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12 02:22:57
중학생때부터 정말 평생 친구로
모든걸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귄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애는 항상 저보다 본인이 우월하다 생각하고
사소한것 하나 하나 들어가며
넌 이래서 못생겼다고 지적하고
남들에게도 장난처럼 말해서 저를 놀리면서
다른 친구들과 친해졌었어요
그런데 저는 또 그런 모습도
다 이해하고 감싸는게 맞다고 멍청이같이
그런 애와 7년을 친구했었네요
지금은 참다 참다 저를 너무 함부로 대해서
절교했지만 너무 오랜 시간
그러다보니 항상 마음속에
나는 못생겼다는 생각이 자리잡아서
너무 힘들어요
다른 친구들이 제가 꾸몄을때
오늘 예쁘다고 말할 때도
믿을 수가 없고 장난치는것 같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우울하고 더 소심해지고 죽고싶고....
성인이 된 지금도 너무 자신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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