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저희 부모님께서 시추를 주워오셨어요. 목줄도 없고, 병원에 데려가보니 만2세정도 되는 남아에 중성화는 돼있다고 하네요. 병이나 별다른 상처는 없고.. 아마 버려진 것 같은데 ㅠㅠ 아무래도 저희 집에서 기르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첫날이라 그런지 눈치를 많이 보고 불안해하네요..어떻게 기르면 될까요?? 강아지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저희 집에 이런 고양이도 한 마리 있어요. 둘이 나이는 비슷해요. 안 싸우고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