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내가 초등학교6학년시절에 같은반여자아이가 날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었어 그 여자아이는 우리반에서 머리가 제일길고 합창부였던 아이였어 그리고 11월달에 내가 다른학교로 전학갈예정이었는데 그 소식을 들은 같은반애들은 그 여자아이한테 고백하라고 막그러더라고 그때나는 여자한테도 관심이없었고 눈치도 없어서 몰랐어 그래서 신경안쓰고 전학가버렸지 몇칠전 옛친구가 그러더라고
친구 : 야 너 김푸 기억나냐? 나 : 기억나지 친구 : 걔 너 좋아했던거 아냐? 나 : 응...너 걔랑 연락하냐? 친구 : 아니 그냥 생각나서 나 : 슈발 친구 : 걔가 널 보면 존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