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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2에서 부캐돌리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lol_608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김치
추천 : 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04 16:15:50
본캐는 빡겜 위주로 하다보니 할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또 새로운 챔 연습도 해볼겸 요즘 부케를 많이 하는데요 배치보니 실버4에 떨어져서 실버2까지 올라가면서 느낀점 위주로 한번 적어볼게요.
 
1. 와드를 안박는다.
 
이건 라이너로 할때 특히 더 많이 느끼는데요, 맵이 너무 어두워요. 걍 너무 어두움 ㅠㅠ 진짜 예전에 워3 카오스할때 감으로 하던 그 느낌이 들 정도로 맵이 어두운거 같습니다. 보통 보면 와드토템 있는거 업글 안하고 겜 끝날때까지 쭉 쓰더군요. 주로 와드는 서폿이 다 박는데 그 마저도 가끔 안박는 서폿들이 있으면... ㅠ
 
2. 킬에 목숨을 검
 
이건 뭐...말이 필요가 없지요. 딸피가 보이면 무리를 해서라도 들어가서 잡으려고 합니다. 아니, 잡으면 양반이지요 ㅠㅠ 보통 못잡고 역으로 따이고 나오지요. 참 웃긴게, 너가 거길 다이브쳐서 잡고 죽는다해도 오히려 우리한테 손해라는걸 설명을 해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ㅠ 이건 걍 답이 없어요... 걍 딸피로 살아가는 애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선인 듯 하네요..
 
3. 부캐가 많이 보임.
 
보통 2판하면 1명씩은 꼭 부캐가 있는거 같아요. 대체 왜 쟤가 실버에 있지? 이런 사람들은 거의 다 부캐더군요. 막 캐리하면서 생태계 파괴하는 부캐도 엄청 많은데요 하드트롤러 부캐들도 은근 많드라구요. 제일 기억에 남던 사람이 닉이 '브론즈5현지인' 뭐 이런 느낌의 닉이었는데 정말 아무말 안하고 겜을 던지더군요... 실버분들이 고생이 많아요...ㅠ
 
4. 오더를 안들음.
 
정말 하면서 속이 터지는게...겜을 이기고 있던, 지고 있던 좀만 운영을 하면 금방 끝낼 게임을 킬딸 위주로 해서 이상하게 비벼놓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이기고 있을땐 보통 겜이 좀 이상하게 비벼지다가 다시 한타 대승하고 보통 그대로 쭉 이기는데, 문제는 지고 있을 때죠... 지고 있으면 줄건 주고 그 동안 최대한 우리한테 이득이 되는걸 챙겨아야 하는데 아무리 오더를 내리고 설명을 해도 안들어요 ㅠ 그리고 열심히 던진다음에 아 이젠 말 들을게 ㅎㅎ 이러죠. 하지만 이미 격차는 더 벌어졌다는거... 보면 답답한 경우가 너무 많드라구여.
 
 
음..뭐 이정도 인거 같네요. 사실 4번이 핵심임! 절대 부캐하다가 말을 너무 안들어서 속 터져서 온게 아닙니다 ㅠ
출처 저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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