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25톤 덤프 트럭이 제 차 뒤를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과실은 저 0%, 25톤 덤프트럭이 100%가 나와서
수리비 전액과 차량 수리 기간 동안의 차량 렌트비를
상대측 보험사에서 전액 지불했고 제 차가 수리가 다 되어서 왔는데
제 과실이 0이라고 해도 사고 이력이 생겨서 그런지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상대방분이 메너가 좋은 분이라서 사고 발생 직후
과실 인정도 하시고 직접 교통 정리를 하신 후
블랙박스 영상을 현장에서 보험사 직원에게 넘겨
사고 처리 자체는 엄청 빠르게 되긴 했습니다.
아... 이 차를 오래 타려고 했는데 착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