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휴일이라 집에서 푹 쉬고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이러는 것이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죠?
정말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럴 생각은 꿈도 못꿀텐데...
여러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오랜만에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유가족들을 생각하시고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어디 놀러가지도 않고
유가족들과 같이 아픔을 나누려는 모습이
유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저는 집에서 오늘의 유머나 하고 있는 제가 밉습니다.
여러분은 전혀 그러시지 않은 것 같에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내 자식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