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컴까기해서 연합군으로 23시 48분에 시작 01시 30분에 끝났네요.
초반에 빠르게 섬지역으로 전선형성해서 방어한건 좋았는데 한 명 튕기는 바람에 4:3이 되버린 후부터 적 물량막기가 버거워지다가 섬 연결부 뺏기고 일진일퇴를 반복,
이미 밀려버린 물량은 역전이 불가능해보이길래 작심하고 155미리랑 자주포만 모아서 한시간 내내 포격만 했네요.
후반가서는 도저히 시야가 답답하길래 인구 6 남은거 험비 두 대씩 뽑아서 적본진에 계속 꼬라박으면서 시야확보해서 조준사격만 하다보니까 점점 전선이 남하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또 쏟아부어서 겨우 입구쪽 싹쓸이하고 있는 전차 없는 전차 다 끌어모아서 진입하니까 내부에 넘쳐나는 티거와 판터들 ㅋㅋ
바로 전차는 뒤로 물리고 보병으로 시야확보되면 바로 포격하고 또 조금 전진하고 시야확보하고 포격하고를 반복해서 이겼네요.
힘들긴 했어도 진짜 20문가까이 되는 자주포 사격은 장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