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면서 몇가지 불만이 있습니다

사람이 말을 잘 못할 수 있는거 압니다..
그래서 정리한거 읽을 수 있습니다

첫째 불만 사항은 공약이란 내가 댓통령이 되면 앞으로의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단 약속인데 일부 물리시면서 타당한 이유도 안 내밀고 딱히 '내가 이끌어 가고 싶은 국가는 이론 모양새였지만 사정이 이렇다'란 얘기도 없이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만 늘어 놓으십니까?

둘째도 첫째 이야기랑 연관 되는데 무슨 주어진 대본도 그리 버벅대면서 읽으십니까? 제가 어렸을적 교육도 '주번 읽어봐~'해서 잘 읽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욕 얻어먹는 교육이였습니다.. 하물며 그 시대는 더 했으면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누가 잘 읽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따져 묻고 시비를 가려서 자신의 주장을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주입식 교육을 거치신 분이 얼마나 학업을 소홀했기에 써놓은 글도 제대로 못 읽습니까?

셋째도 비슷합니다
당신은 한 나라의 국모가 아니라 이끄는 사람입니다.. 지금 교육은 과거의 교육이 잘못됐단 반성으로 논술을 강조합니다.. 저는 귀하의 행동을 티비로 확인하던 중 혹시 자신의 생각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심증이라 여기까지만 할께여..

끝으로 차후 대한민국을 위해서 대통령 검증을 바칼로레아 같은 논술로 대체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말한 이야기의 구체적 방안은, 대통령 후보들이 도서관에 한 달동안 체류하면서 음식 제공하는 사람 제외하곤 타인을 전혀 만날 수 없는 상태로 국민이 제시하는 숙제를 푸는겁니다.. 이건 일회성이 아니고 약 5가지 이상의 문제에 대해 개인이 찾은 지료를 근거로 주장하고 국민이 판단하는 시스템을 만드어 주시면 지금같은 심증으로 생각있는 당신을 비난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여??

물론 제가 제시하는 것이 모든것의 해답은 아니겠지만 닥치고 읽어대는 당신을 보면서 혹시 누가 준 글을 읽기만 하는 사람이 나라를 이끄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며칠간 건강도 안 좋으셨다는데.....--;
어차피 이 사이트 안 들어오실건 알지만 뉴스보다가 빡쳐서여..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몸도 성하지 않으실텐데 찬 공기 마시지 마시고 보온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