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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곧 수술시간이에요 쓴 글쓴이입니다.저 수술 잘 받고왔어요
게시물ID : gomin_1423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깝림
추천 : 13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05/05 13:45:18
걱정과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엄마랑 둘이서 수술하러 갔는데 엄마 우울해 할까봐 억지로 웃으면서
병원복입고 엄마랑 셀카 찍고 무섭지만 안무서운척하고
정말 마취하기 전까지 무섭더라구요 진짜 의사선생님한테
저 수술 안하면 안될까요 ? 이랬더니 안된다고 ㅠㅠ 안아프게 해주신다고
이제 마취할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마취하기 전까지 덜덜 떨고 긴장하고 들어갔네요
보통 수술은 4시간정도 걸린다던데 저는 8시간정도 걸렸다고 해요
그래서 남들보다 체력소모도 많고  박리크기도 커서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아 저는 반절제에 로봇수술이라고 해야하나요 겨드랑이 쪽으로 해서 수술하는거 했어요
갑상선수술로 감정기복도 심해지는건 댓글보고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 ㅠㅠ 힘들었어요 ..짐될까봐 어디다 말도 못하고..ㅠㅠ
아이고 ㅠㅠ 진짜..바보같죠?
괜찮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괜찮아요 했네요..하하..;
너무 늦게 감사의 말씀 드렸네요
진짜 오유여러분 감사하구요 횡설수설 말만 어질러 놓았네요 ㅠㅠ 글솜씨가 없어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저 수술 잘 받고 돌아 왔습니다
다시한번 걱정과 위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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