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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하고 있는 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423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든리트리ver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05 16:05:14
문학에 관련된 교양을 듣고 있는데
1학년 교양이길래 패기롭게 신청했더니
1학년 비율이 정말 적더라고요....(나머지는 다 선배님들..) 거기서부터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매주마다 문학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고등학교 적 수행평가 제출하듯이 하고 있으니까 자괴감이 들었어요.
묻지도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고, 밤을 새면서 앓고도 제대로 하는 건 없고.
제출 뒤에 교수님이 과제로 낸 문학작품을 분석해주시면 제가 쓴 감상문이 엉터리같아서 더 괴로워요.
열심히 하는데 자꾸 자신감만 떨어지고 진이 빠져요...
친한 선배가 없어서 그냥 이대로도 좋은 교수님인지 묻지도 못하고
멍청하게 속앓이만 하고 있어요
면대면으로 면담을 요청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막상 가면 할 말이 없을 것만 같아요.
 
제가 낸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해도 될까요?
교수님이 귀찮아하시지 않을까요?
잘 모르지만 열심히 하려고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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