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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속상해요..ㅜ_ㅜ
게시물ID : animal_124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수쟁ㅠㅠ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05 21:57:50
올해로 11살이된 저희집 할머니.. 건강검진겸 병원에 찾았다가
 
유선종양이 발견되어 떼어내면서 난소가 원인중 하나라하여 중성화 까지 하게되었어요ㅜ_ㅜ
 
수술도중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어금니 가장안쪽 음식을 부수는 가장큰 어금니가 크게 금이가 있다고 발치해야한다고..
 
반으로 부서졌기때문에 처리할수없다 하더라구요ㅜ_ㅜ.........엄청아팠을꺼라는데 미안해요정말..
 
사진은 혐짤싫어하시는분들을 위해 아래로 아래로 넣을께요!!
 
하 우리애기 정말 껌을 너무좋아해서 맨날 껌을 입에달고사는데... 퇴원하고 좀괜찮아져서 드디어 껌을 주는데
 
예전만큼 잘먹지 못하는게 너무너무속상해요 이빨뽑힌부분으로 앙 씹다가 오무오무..하다가 반대쪽으로 겨우겨우먹는데
 
가슴이 넘 먹먹 ㅠ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지내줬으면좋겠어요 사랑한다 내찌끼!!!!`ㅇ'♡
 
29718.jpg
 
 
30995.jpg
 
 
 
 
이아래 수술도중에 선생님이 부러진 이빨사진남겨주신거에요 싫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23229.jpg
 
갈고리(?) 걸린저부분이 어금니가 부서져 반으로갈라진 모습이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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