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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4명이 지적장애인 나를 수년간 성폭행했어요
게시물ID : accident_1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타
추천 : 3
조회수 : 23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10 0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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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대 여성 고소… 경찰 수사

버스 운전기사들이 지적 수준이 낮은 여성을 여고생 시절부터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안성시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모 운수업체 소속 버스 기사 4명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 ㄱ씨(23)를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ㄱ씨는 고소장에서 고교 3학년 시절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ㄴ씨(57) 등 50대 후반의 버스 기사 4명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ㄱ씨는 지난 6월 주변의 도움을 받아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ㄴ씨 등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ㄱ씨의 지적능력이 정상 수준 이하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여성·아동 지원기관을 통해 심리평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신지체’ 수준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ㄱ씨는 장애인 지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최근 지적장애 등급 평가를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적용된 혐의는 성폭력특별법 위반(장애인 준강간)이지만 폭행과 강압이 동반된 성폭력 사건인지, 지적장애를 이용한 사건인지 더 조사해 어떤 법률을 적용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당 버스업체는 ㄴ씨 등 운전기사 4명을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친넘들 에혀.....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092206495&code=940202&nv=stand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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