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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등생 피랍살인 사건을 아십니까?
게시물ID : accident_2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색소녀
추천 : 0
조회수 : 17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6 00:22:33
주의. 사건 ・ 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 및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해 주십시오. 실제 사건 및 사고를 기초로 하여 작성되었으므로 충분한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죄 등의 불법적인 내용이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일부 포함되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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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피해자 故 허은정양
2008년 5월 30일 새벽 4시경, 대구 달성군 유가면의 한 마을 농가에서 허모(당시 72세) 할아버지가 조폭으로 추정되는 남자 여러명(2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추정일뿐 확실하진 않다.)이 허 할아버지를 마구 구타했다. 허 할아버지의 비명에 놀란 허 할아버지의 손녀 허은정 양(당시 11세, 초등학교 6학년) 잠어서 깨어 나와 달려 나왔다. 그 후 범인은 허은정양을 알수 없는 곳으로 납치한후 그대로 잠적했다.
2주 뒤인 6월 12일, 인근 야산에서 허 양은 암매장당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당시 시신은 나체 상태였으며 유류품들은 300m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나체 상태였다는 점에서 성폭행 가능성도 제기돼었으나 성폭행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 사건은 목격자도 없고 금전을 노린 유괴도 아니었으며 피해자를 바로 살해한후 도주한데다 할아버지의 진술도 부정확하다. 거기다 도난당한 물건도 없고 허 양이 성폭행을 당하지도 않은데다가 할아버지를 살해할 목적으로 할아버지를 폭행한것도 아니어서 사건의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아래 사항을 보아서 이 사건은 면식범이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
1.사건 전날인 5월 29일, 허 양의 집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남자들이 허 양의 집을 기웃거리는 것을 이웃들이 목격했다. 거기다 허 양의 집의 개는 수상한 사람이 왔는 데도 짖지 않았다. 하지만 개에 관련해서는 이 남성이 개에게 수면제를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어서 확실하진 않다.
2.피해자인 허 할아버지가 폐품을 모아 팔면서 생활했으며 저소득층이었다. 거기다가 집도 노후가 심해서 금품을 노렸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실제로 피해 금액은 없었다.
3.용의자가 허 양의 할아버지를 마구 때리면서 '너 같은 새X'등의 욕설을 했다.
그 중에서도 허 양의 할아버지와 용의자가 잘 아는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가능성도 거의 100%였으나 할아버지의 모호한 진술로 가능성은 증발..
이 사건은 위의 사항들로 인하여 수많은 미스터리를 낳았다.
경찰은 할아버지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만들었으나 수많은 번복으로 신빙성은 높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112에 신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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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사건의 또다른 피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허 할아버지도 같은해 8월 21일 지병과 폭행 사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이로 인해 범인을 잡기는 더더욱 힘들어졌다. 유일한 가족은 허 양의 여동생이며 이 사건이 일어난 허양의 집은 지역 개발로 인해 2010년 철거되었다.

출처 https://namu.wiki/w/%EB%8C%80%EA%B5%AC%20%EC%B4%88%EB%93%B1%EC%83%9D%20%EB%82%A9%EC%B9%98%20%EC%82%B4%ED%95%B4%20%EC%82%AC%EA%B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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