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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춘동 여자 토막살인 행적이 수상하네요
게시물ID : accident_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영워뵤
추천 : 0
조회수 : 47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30 21:05:16
▶A양의 의문스러운 5가지 행적=A양은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외출했다. 3시간 후인 오전 12시 49분께 B양과 승강기에 탑승했다. 

A양은 이 아파트 15층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B양과 13층에서 내렸다. A양은 집에 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CCTV에 담긴 A양은 B양과 탑승 당시 20인치 정도의 캐리어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다. 가방의 활용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양은 오후 3시께 외출해 1시간 후에 돌아와 오후 4시께 옷을 갈아 입고 다시 외부로 나갔다. .

경찰에 긴급체포 된 시간인 다음 날 새벽 12시40분께 까지 8시간 동안 밖에 있었다. A양은 어머니의 협조로 체포할 수 있었다.

살해와 유기 시간은 CCTV에 잡히지 않아 추측하기 어렵지만 경찰은 12시 49분부터 오후 4시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15층에서 옥상까지는 단 한 층 차이로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통해 옥상을 갈수 있다. 이 아파트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옥상을 개방해 놓고 있었다.

A양은 가정용 부엌 식칼로 B양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혈흔이 발견된 화장실은 어느정도 정리 된 상태였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A양은 동일 나이대의 평범한 체구로 B양을 옥상 건물 지붕에 유기하기는 상식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지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시신을 손에 든 채 철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이 때문에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A양가 살해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지만, 범행동기 등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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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건가요
출처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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