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아~~
라고 좋아해야 하는데.....ㅋ
미친....ㅋㅋㅋ 아 젠장...ㅋㅋㅋㅋ
할까말까 죽어라 망설이다 겨우겨우 맘먹고 1주일 전에 시작해서 미친듯이 달렸는데 말이죠....
달리려고 했는데.....
어깨에 오십견이 오질 않나....테마는 안 잡혀.....1년만에 잡은 스케치는 개판이지....
결정적으로!
컴이 고장났어요.ㅋㅋㅋㅋㅋ아 ㅅㅂ 안해! 라고 할려다가 이쯤되면 오기가 생기지 않겠어요.
10년도 더 된 옛날컴 꺼내와서 선하나 긋고 1분 기다리고 하면서 도닦는 기분으로 3일 밤낮을 꼴딱 세서
5분전에 겨우겨우 마감했더니!
............파일 옮겨서 폰으로 열어보니
뭐지ㅋㅋㅋㅋㅋㅋ 저 희끄무레한 물건은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 옛날 컴에 옛날 모니터라 화질이 어둑어둑해서 신컴에 옮기면 저 모양...ㅠㅠㅠㅠㅠㅠ
아.....망했어요.....ㅇ<-<
난 사흘동안 뭘했던가....마지막 광원 효과라도 넣지말걸....ㅠㅠㅠㅠㅠㅠ
할까말까하다 넣었더니....아니 하다못해 5분 더 남기고 확인이라도 먼저 할걸....ㅠㅠㅠㅠㅠㅠ
북크러워서 전신샷은 차마 못올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