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Hathway
refeia
panamaman
(써놓고 보니 4연속 영문 닉네임 쓰시는 일러스트레이터네요...절대 노린거 아닙니다. 진짜로.)
한, 일 일러스트레이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늘도 한국분입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Mg4O
Deemo - Wings of Piano (by V.K.)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인지라 살짝 이르게 포스팅합니다. 아마 내일은 포스팅 못할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일러스트레이터는 말이 필요없는 믿고보는 나르닥님 입니다. 밀아에도 상당한 수의 일러스트를 맡으셨죠. 워낙 유명하신 분인지라 한밀아 오리지널 일러는 없으나 다들 한국분인지 알고 계실 정도니...
본격적으로 활동하신건 2009년 경이며, TCG게임 '소드걸스'의 캐릭터인 아이리 플리나를 담당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이리 플리나>
나르닥님 일러스트의 특징이라면 유려한 선화와 색채, 그리고 디테일을 들 수 있습니다. 여캐의 디자인이 전부 이쁜, 대표적인 미소녀 일러스트레이터인지라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도대체 저걸 어떻게 그렸을까 싶은 패턴과 무늬(프릴, 망사..), 악세서리의 디테일이 살아있어 여성 분들에게도 어필하죠. 당장 위의 두 그림의 보기만해도 복잡한 옷의 무늬와 망사는 특유의 디테일을 잘 드러내줍니다.
워낙 색채가 깔끔하면서 묘하게 독특한 화풍인지라 이분의 그림은 다른 그림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돋보입니다.
한때 개인 홈페이지의 메인을 장식했던 일러스트.
나르닥님 트위터의 프로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어질어질합니다...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세일러문을 되게 좋아하세요. 블로그에서만 해도 따로 카테고리가 있어서 세일러문 팬아트 포스팅이 8개나..(참고로 현재시점에서 총 포스팅 수는 50개)
워낙 인기가 많으시다보니 밀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드 게임에서 일러스트를 맡고 계십니다. 위의 일러스트는 <이너월드>에서 등장하는 카드.
대체적으로 단가가 높은 해외 외주를 많이 맡으십니다.
<전국 사가>
<로드 오브 버밀리온>
<대전란! 삼국지 배틀>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도 많이 맡으셨습니다. 한밀아 하고 계신 분들께는 익숙하죠?
이쯤에서 맡으신 밀아 일러스트를 정리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텍스트가 되게 적은데, 사실 딱히 설명이 필요 없는 분인지라 더욱 그렇네요.
홈페이지에 밀아 일러스트 중 과거에 맡으셨던 카드의 전신샷이 있어, 일부는 그걸로 대신합니다. 워낙 많아서
'혐'란형의 삼대장 가넷
니칼
순백형 기네비어
제2형 쟈그라바
마작형 자일색
검신형 크라우 솔라스(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나르닥님 일러가 많네요)
지원형 제라와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원형 리젯트로 마무리!
밀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르닥님이였습니다.
한국어 - 여기 (네이버 블로그이며 자료 등의 저장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일본어 - 여기 (대부분의 이미지 출처)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