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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분석(1주차ver.)
게시물ID : actozma_138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도가
추천 : 3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5/17 14:12:38
안녕하세요. 액토즈가 갑자기 이래저래 이벤트를 열면서 인심좋게 카드도 많이 주고해서 이제 사람도 줄고하니 팡팡 푸는건가하고 소과금하면서 연차에 달려들었다가 그대로 한 줌 골드로 산화한 김에 멘붕해서 이렇게 이번 시즌 분석을 들어가봅니다.
 
1. 이번시즌에 얻을 수 있는 카드.
   ㄱ. 시즌강적(로즈, 메리골드)
       난이도 하
       준비물: 그냥 열심히 패고 숟숟하시면 모을 수 있습니다.
 
단, 문제는 요정이 지난 시즌과 비교해도 너무 쎄서 주말임에도 왠지 평일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자기꺼만 잡아서 풀돌하시는 것보담은 그냥 다른 사람꺼에 숟숟하셔서 더불어모아가는게 그나마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제 경우에는 노배수 상태에서 일요 100에 코스트50, 각요 40대에 80을 소모하고 있습니다.(분명히 지난 시즌엔 평일에 저 코스트로 잡았던 것 같은데...) 일요 평타딜이 2만을 넘는 경우가 있어서 아주 기겁을 하게 만드네요.
 
   ㄴ. 수집랭 보상(아이리스)
        난이도 중
        준비물: 마찬가지로 열심히 패서 포인트를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말을 여기에 불태울 수 있는 잉여함.
 
이번 시즌에 10일 이상 접속시 리미치를 제공하므로 풀돌을 노리시는 유저는 in600으로도 풀돌이 가능하십니다.(물론 저기에 리미치를 바를만 하는가는 자신의 덱을 감안하여 판단하시면 됩니당) 난이도가 올라가는 이유는 시즌강적의 무시무시한 체력(각요1렙에 백만이 넘어가는 훌륭함)과 공격력 때문인데요, 저는 현재 대략 20만 시점에서 주말임에도 홍차가 술술 빠져나가고 있어서 현재 현자타임을 갖고 있는 중이랍니다.
 
   ㄷ. 비경수호자 보상(데이지...기타등등)
        난이도 상
        준비물: 비경수호자를 때려잡으려면 상당히 좋은 덱이 필요합니다.(85만->?)
 
일단 1차 비경수호자인 [데이지]의 경우 본인의 경험과 네이버, 루리웹, 인벤...등등을 돌아다니며 확인해본 결과 풀덱 85만이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힐카를 많이 끼우라는 조언이 있었네요. 격퇴시 해당 요정의 ~의 인자를 한 장 받을 수 있고 이걸 드림포인트에서 데이지를 뽑아 풀돌시키고 진화합성 한 뒤 다시 라일락이란 카드와 진화합성하면 되는데...이건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하고, 이 비경수호자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강한 덱이 필요한데 문제는 나중에 나오는 비경수호자일수록 강할 것 같다는거죠. 저는 한 반년 쉬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최종 비경수호자는 100만 정도는 되어야 간신히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로 길드 강적이 있습니다만 이건 길드에 안 들어가신 분들도 있고...게다가 길드루프에서 홍차가 아예 빠지신 관계로 안 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생략. 짧게 말하자면 길드 강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많은 홍차와 길드원들의 이타주의, 그리고 확밀아에서 알람이 올때마다 무제한접속을 보장하는 무한애정이 요구됩니다.
 
2. [돈이 있어야] 이번 시즌에 얻을 수 있는 카드.
   만약 자신의 덱이 강해서 비경수호자들을 와장창 쓰러뜨리고 인자를 다섯 장 모았다면, 이걸 이용해서 밀레 카드 획득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카드별): ~의 인자, 드림포인트 왕창, 현질 연차를 통한 라일락 1장.
 
~의 인자는 각 비경수호자 당 한 장씩 제공됩니다. 만약 그동안 현질이든 땀과 노력이든 뭔가를 통해 내 덱은 밀리언 아서다!라고 외치실 수 있는 수준이라면 어떻게든 모두 얻게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천외천이라, 밀리언 이후에 또다른 밀리언이 필요하지요. 바로 [과금]을 밀리언으로 하셔야합니다. 현재 인자를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해당 요정카드 다섯장, 그리고 라일락 카드가 한 장 필요한데, 라일락 카드는 11연차당 1장이 주어집니다(5연차의 경우 2장 주어집니다. 초회라면 2000mc로 지를 수 있으니 이 정도는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뭐 여기까지는 돈이 들긴했어도 밀레카드 풀돌하는 걸 생각하면 그리 나쁜 건 아닌데, 문제는 이 다음입니다.
 
드림포인트가 진짜, 엄청나게, 많이 필요합니다.
 
인연포인트의 추가 금카만도 못한 것으로 보이는 드랍테이블 점유율 떄문에 한 장 뽑아내는데 필요한 드림포인트가 추산이 안되고 있습니다. 대략 1만 포인트 설이 있고, 풀돌을 하신 어느 굇수분은 그냥 많이 썼다...라는 후덜덜한 증언을 하시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전 그나마 4천포인트 써서 한 장 얻긴 했습니다만, 이 다음 번 카드가 과연 얼마나 더 써야 나올런지는 부처님도 모르실 일일테지요. 대략 십만포인트는 있어야하지 않을까...라는 것이 제 추측입니다만, 무과금의 경우 저거 얻으려면 아마도 반년은 더 해야할 것 같네요.(적어도 루프 돌때마다 확정으로 100포인트 정도는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결국 과금으로 dp를 모으는 것이 수월할 것 같은데 11연차 기준 1200정도가 주어집니다. 5연차의 경우 2420정도가 주어지니 5연차를 많이 돌리면 괜찮겠지만...5연차 50번이면 대체 저게 돈이 얼마야. 진짜 밀리언아서가 되어야겠네요.
 
3. 정리
물론 시즌 초반의 추측일 뿐이고 이후 드랍테이블 확률 조정이 있거나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경수호자 이벤트는 뭔가 좀 아닌 것 같다 싶어집니다. 일단 비경수호자를 쓰러뜨리는 건 딱히 투자할 것이 없으니 해서 나쁠 건 없지만 인자 자체로는 할 것이 없고, 요정카드와 라일락을 모으려면 돈을 쏟아부어야하지요. 그것도 한두푼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돈을 말이지요. 결국 액토즈가 보는 이번 비경수호자 이벤트의 타겟은 대체 몇 명인걸까요? 제가 보기엔 굉장히 적을 것 같은데 이걸 메인이벤트랍시고 내놓은 액토즈의 생각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카드같은 걸 뿌린 건 분명 사람들을 다시 끌어모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정작 모여든 사람들이 즐길 컨텐츠랍시고 내놓은 건 정말 대상이 한정적인 과금이벤트라니...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번 시즌은 시즌강적 정도만 풀돌하고 지켜보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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