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히집엔 1년+1일된 치즈돼냥이가 계셔요
(이제 땅콩떼야되서 폭풍다이어트중...)
처음분양받았을때가 작년연말이라
애기때부터 홈파티때문에
낮선사람을 많이봐서그런지 낮가림이 없어요
그치만 절대 골골송이나 무릎엔 안올라옴;;
"넌 뭐냐"하며 스캔만하고 휙 가버리는 차도남ㅋㅋㅋ
택배,치킨,중국집,수도검침,가스점검등등
현관벨소리만 들리면 자다가도 달려가네요ㅋㅋ
자주오시는 치킨,중국집아저씨들은 처음에
"헉 ㅇㅂㅇ;; 왠 호랑이를 키우세요;;"하시는데
(거대냥...발 사이즈를봐선 앞으로 더클텐데...ㅠㅠ)
두어번보시고나선 애가 사람보다 먼저가서
맞이하니깐 거 참 고양이 맞냐며
안바쁠땐 잠깐씩 놀다가시네요ㅋㅋㅋㅋㅋ
오유집사님들중에도 접대묘모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