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골에 놀러갔다가 쥐약을 잘못먹고 죽어버린 어미의 새끼 세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발견한 야옹이는 저희 할머니가 거두기로 하셨고 나머지 두마리는 그대로 냅두기엔 동네분들이 동물에게 호의적이지 않으셔서 어떻게 될지몰라 입양을 목적으로 데려왔습니다 두마리 다 너무 초미묘라 금방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 분유와 불린사료를 먹고있습니다. 
제가 1~2주 정도 보살핀 후 입양예정입니다 

삼색이(가을이)가 특히 코트가 독특하고 너무 이뻐요  카메라를 아는 초미묘아깽이입니다. 성격도 왈가닥에 호기심도 많고 아주 장난꾸러기에요 

치즈(은행이)는 얌전하지만 배부르면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녀요 장난도 잘치고 깡총깡총 뛰어다니는게 너무 귀엽습니다ㅋㅋ 
두마리다 만져주면 좋아서 어쩔줄모르며 골골송을 부르는데 몇 번이나 씹덕사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제가 본 코숏중엔 진짜 최고로 이쁜거같아요.. 

다른 많은 조건 필요없고 야옹이를 키울수있는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하시며 사랑과 정성으로 야옹이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가족처럼 보살펴주실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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