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라 시작해야할지 모르니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잉여롭게 월급루팡질을 하고있던 오늘 오전!
와우 전준음이 들려서 핸드폰을 보니..
우체국이 길건너면 바로있어서 기다리고 뭐고 할거없이 바로 받았네요 역시 우체국이 짱짱맨입니다
내용물을 볼까나요?
끄아아앙 손편지 손편지 얼마만에 받아보는 손편지인가요? 두근두근 글씨도 이쁘셔 맘도 이쁘셔 내글씨는 개발새발인데..또르륵...
(택배 발송메일에 다른분이랑 간식이 섞였다고 하셨는데 다른 시츄 견주분과 닉을 헷갈리신거같아요^^ 나눔받는입장에서 모른척하고 기분좋게 받습니다! 꺄르륵)
사람이 봐도 맛있어보이는 간식을 네가지나! 그리고 파우더까지 챙겨주심 오오오~~
어찌됐던간에 6시까지 꼬박 일도안하고 루팡질 하다가 미친듯한 교통체증을 뚫고 집에 도착! 해서 사료위에 파우더를 카와이이☆ 하게 올려서 밥줄려고 했는데 엄니가 이미 애들 밥줬다하시네요;ㅅ;
그래서 시작한 간식타임!
봉지 뜯도 안했는데 이미 이성잃은 우리 아이들!
사..사진이 돌아간다아아..모..목운동이라도 하셔요들.../도망
애들이 기다려 하나는 잘해요 데헷
눈빛 살아있지않습니까?ㅎㅎ
먹으라고 말하자말자 각자 집에가서 정신없이 각자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네요 ㅎㅎㅎ
정성스럽게 아이스팩에 뾱뾱이 포장까지 챙겨주시고..간식도 넉넉히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지금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당
모두들 즐거운 한글날 연휴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