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뿌린게 아니라
아빠께서 술취하셔서 장난으로 애한테 뿌리셨는데
어떻게 뿌린건지 얼마나 뿌린건지 모르겠지만 애가 어느순간 뭐랄까 거품비스무리한 토를 하네요.
너무 늦고 해서 우선 내일까지 지켜보고 상태가 안좋다 싶으면 내일 바로 병원에 대려갈꺼긴한데..
혹시나..혹시나해서 물어봅니다.
박하향나는 청결제같은데...아진짜 빢쳐서 진짜
막 뿌렸냐고 여쭈니까 웃으면서 뿌렸다고 할때 그..
어휴 엄마와 제가 표정이 엄청 험악해졌는데도 막 웃으실때의 그 짜증남은 말로 이룰수가 없네요.
괜찮을까요...우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