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인간의 조건 보셨나요?

맴버들이 시장에 장보러 가는 장면이 있는데

장에서 2만원에 강아지를 데려 왔습니다.

귀엽고 예뻐서 마스코트가 될수있겠다 생각했는데

사료 이야기가 나오자 맴버들은 일단 사료살돈이없으니

우유를 먹이자 라고 하더군요...

너무 확대해석일수도 있지만 저는 동물학대 같습니다

개들은 사람 먹는 우유를 소화시킬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또 목욕시킬때 애견용 목욕제품을 안샀을건데 거품물로 목욕을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강아지 털에서 벼룩이 나오는데 털안을 뒤져서 눈에 보이는것만 핀셋으로 잡더라구요

윤상현의 경우에는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으로서  말렸어야 했습니다

인간의조건 규칙은 5무라이프 그리고 하루 생활비가 3만원 입니다 그것을 2박 3일간 촬영하고 촬영후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너무 무책임 하게 강아지를 데려온건 아닌지 애견인 으로서 그 강아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예방접종과 사료 그리고 촬영후 누가 보살필건지 넘넘 걱정이 되네요 

일단 지금은 밖이니 집에가서 인간의 조건 계시판에 올려봐야겠습니다

계속 하루종일 맘에 걸려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