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 일요일날 이사를 왔는데 그때만해도 몰랐거든요
월요일날 아침부터 강아지 끙끙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는 잠결에 동네 강아지가 실수로 건물 복도로 들어와서 놀라서 그러나 했는데
나가보니 옆집에서 강아지가 끙끙거리고 문을 긁고 짖고를 반복하더라요
오늘은 더 심해져서 계속 왕왕 짖어요 주인들은 나간 것 같구요
차라리 사람 소리를 들으면 들었지 동물이 저렇게 계속 우니까
마음 쓰여서 미치겠어요ㅠㅠ 짖는 소리 중간중간 끙끙거리는게....
집 환경이 바뀌어서 저렇게 울 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보통 언제까지 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