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남산근처에 서식중인 삼십대오징녀입니다. 

올해는 작년과다르게 엄청 빨리 벚꽃이 피었어요! 
여의도나 석촌호수말고도
남산 산책로에도 벚꽃길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답니다 ㅎ

그러니 예쁜 벚꽃만 보시고
냥이 사료는 놓고가지 말아주세요...
봄이되니 번식철이라..
냥이들 새벽만되면 발정나 우는 소리
교미소리에 정말 미칠것같아요...
저희집은 뾰족지붕이있는 주택인데..
고양이들이 천장에 들어와서 난리직이고
새끼낳고..

사료놓고가시는 타지역 캣맘 캣대디분들..
제발 여러분 동네에 있는 냥이들만 신경써주세요....
저도 저희집 지붕에 세들어 사는녀석만
챙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