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깜냥이 한마리가 외출냥이로 돌아다녀요

 

아파트 단지내 있는앤데 정작 주인분이 계시는 단지 내에선 냥이를 싫어 하나바요..

 

글서 제가있는 단지 쪽으로 내려와서 있는데.........완전 개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첫날엔 배도 안깟는뎅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째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배 발라당 까뒤집고 막 부비부비 해줬더니 너무 좋아해요

 

1층에 냥이랑 강아지랑 가치 키우는 집이 있는데 밥이랑 물도 챙겨 주시고 착하심..

 

풀밭에서 뒹굴뒹굴 해서 흙과 먼지는 좀 많이 묻어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이뿜

 

태어나서 첨으로 냥이가 손가락 깨물깨물?? 이것도 해주고 손도 핥아주고 했는데 정말 신세계네용........

 

왜 냥이를 키우는지 알거 같아요 매력 개쩜;; 깜냥이라 밤엔 눈에서 레이저 쏘긴 하지만

 

그래두 갈때마다 이름 부르면 쪼르르 달려와서 떵꼬부터 들이댐...이거 왜그런거졍..??

 

근데 요 아이가 남자 어른들은 경계를 한다네요.. 유기묘 였는데 남자 어른분한테 구타 같은거 당했나바용..

 

주인분도 길냥이ㅣ 20마리 정도 챙겨주시는 캣맘이시구 심지어 얼굴도 이뻐용><

 

덕분에 요즘은 냥이랑 노느라구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픈거 다 낫고 하면은 냥이 꼭 키우고 싶어영^^ 모든 냥이는 다 이뿐듯.. 오늘도 있었음 좋겠당..

 

냥이 키우는 분들 부럽.,.......... 냥이는 더럽 Th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