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반지하 원룸에 살고 있는데 쓰레기 버리러 나가려다가 문 앞에서 야옹 소리 듣고 기겁했습니다.

사실 제가 고양이를 무서워하거든요.

근데 보자마자 제 앞에서 애처롭게 울더라구요..

제가 고양이를 몰라서 인터넷 잠깐 보니까 페르시안쪽인 것 같은데.. 길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 뭘 줘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