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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복날이라고 개 잡아가나요?
게시물ID : animal_135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짱하트
추천 : 0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0 01:25:37
저번 금요일 제가 사는 주택에 3층사람이<br />
이사를 갔나봐요 사다리차 소리에 낮잠자다 깼는데...
<br />돌쟁이 아가때문에 밖은 잘 안나가서 몰랐는데
<br />토요일에 남편이랑 장 보러 나갔는데<br />
코카인지 곱실곱실한 누런털 멍멍이 2마리가<br />
엘리베이터에 있더라구요<br />
첨엔 산책나왔다가 주인 기다리나했는데<br />
장보고 와서도 일요일에 날씨 좋아 애기랑 남편이랑
<br />집근처 드라이브 갈때도 
그 코카 두마리가 엘리베이터<br />
주변이랑 주차장에서 서성 거리더라구요<br />
느낌이 딱 금요일에 이사가면서 버린거같은...
<br />윗집에서 개 키우는 소리는 들리긴 했던거같은데<br />2층사는 제가 확실힌 모르겠고..
<br />여튼 건물주인한테 금요일에
 3층사람이 이사하면서<br />
버리고간거같다 cctv확인좀 해달라니까<br />
3층사람이 버린거 맞는거 같다시네요;;;<br />
근데 일요일 오전에 드라이브 갈때까진 있었는데
<br />놀고나서 저녁 5시쯤엔 없더라구요<br />
이슬비가 좀 내려서 그래서 누가 데려갔나<br />
싶었는데 남편이 하는말이 복날이라서 개장수가
<br />가져갔다는데;; 설마 요즘도 
개장수가 동네 돌아다니면서<br />
유기견 데려가나요?? 코카 둘다 포동포동하니<br />
사랑받으면서 큰거같은데;;; <br /><br />
아무튼... 이 주택에서 2년째 사는데<br />
고양이도 버리고가고...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br />
처음엔 불쌍해보여서 데려올까 했지만<br />
돌쟁이 애기도 있고 고양이도 2마리 있고<br />
 샴푸냄세도 솔솔나고 사람 안무서워하고<br />
 딱 집에서 잘 크던 애들같아 두고왔는데;;;<br />
좀 많이 마음에 걸리네요;;;<br /><br /><br />

혹시나 오유하시는 분은 아니실까해서 글 써봅니다

<br /><br />
 경남 양산 신기동에 3층 주택에 살던 인간아;;
이사하면서 버릴 생명이였으면
애초에 사랑 주질 마시지 그러셨어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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