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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가족이 된지 50일차
게시물ID : animal_138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시우님
추천 : 20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5/08/19 08:37:02



입양하고 며칠간은 낑낑대면서 가족들 무서워 하고..밥도 잘 안먹고 잠만자고.....
어디아픈건지 걱정도 되고 했었어요 ㅎ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철수라는 이름으로 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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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정도 되니 낑낑대지도 않고 밥도 잘 먹고,
집에 사람들어오면 반길줄도 알고
그래도 아직은 포동포동 ㅎㅎ 주사도 잘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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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같던 모습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음 정확히 말하면 외형은 비슷한데 성격이 바뀌었다고 해야되나..
완전 지랄견으로...ㅠㅠ
얼굴이 저보다 잘생겨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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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애기에서 초딩정도 된것 같습니다
말썽도 엄청 피우고 아직 배변훈련도 가끔 안되고, 엄청 물고..
사실 리트리버 입양의 가장 큰 이유가 천사견이라는 것이었는데, 입양하고 보니 어릴땐 아니라고 하더군요. ㄷㄷㄷㄷㄷ 제가 볼땐 3대지랄견보다 더 지랄인것같아요 이때쯤에는...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이쁩니다, 이놈이 오고나서 가족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이놈이 재롱부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괜히 웃음이 나고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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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바로 요며칠 사진입니다.
하도 물어뜯고 다녀서 요며칠사진은 물어뜯는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ㅋ
철수야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나랑 오래오래 함께 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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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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