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여년간 제가 키우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서울사는 동생이 맡아 키우게 된 랑이(7세,여)입니다.
처음 동생한테 데려갔을때는 애가 문앞에서 떠나지도 않고 계속 문밖을 보면서 구슬피 운다고 하길래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동생이 보내준 사진을 보니 이제 적응도 하고 잘 지내는것 같아 한편으론 마음이 편하면서도
좀 배신감(?)도 느끼고 그렇네요. ㅋㅋㅋ
망할련.... 요즘 동게에 냥님들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가 보면볼수록 점점 더 보고싶어집니다. 시간내서 한번 뱃살 만지러 가야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