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시골동네 일반 주택이고..
저는 2층에 사는데..

어느날 
밖에 베란다에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길냥이가 새끼 2마리랑 같이 놀다가..
제 발자국 소리를 듣고 급히 계단을 후다다닥 뛰어 내려가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집 구조는
일반주택 2층건물이지만
현관을 따로 써요.
밖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있고
베란다 공간은 지붕이 있는 구역과
지붕이 없는 공간이 따로 있음.


근데..
야옹이들은 지붕이 있는 공간에 들락거린 듯...
그 자리에 가보니까..
고양이 똥이랑...
쥐 대가리만 굴러다니고 ㅠㅠ

제가 고양이 집사를 꿈꾼지 ...
거의 7년이 됐는데...
제가 기관기 호흡기가 안좋아서 키울 수는 없거든요 ㅠ

근데..
그 고양이들이 겨울 날 때까지는..
그 베란다에서 지내게 해주고 싶어요.

근데 똥은 치워도...
쥐대가리는 도저히... ㅠㅠ
몸통은 잡수신 듯 ㅠ

결론.
사료는 뭐가 좋을까요?
쥐대라기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사료를 사주는게 나을 듯한...
비싼건... 제가 좀 ㅠㅠ
그리고 시골이라서..
사러 나갈 수가 없어요..
운전을 못하는지라 ㅠ
버스타고 나가서 사료사들고 다시 버스탈 수가 ㅠㅠ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한..
저렴하지만 길냥이들이 먹어도 괜찮은 사료..
알랴주세요!
그리고 3가족이 겨울 나려면..
몇 키로를 사야하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