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예전엔 마당냥, 외출냥이었다가(길에서 데려와서..) 최근 몇년은 엄마집으로 보내지면서 옥상에만 올라가는 집냥이가 됐어요. 근데 엄마집으로 보내진 후 부터 옥상에만 올라가면 온 동네가 떠나갈듯이 소리를 우와아아악 우와아아아ㅏㄱ 질러대는데 전 이런 소리를 다른 고양이한테서 들어본적이 없어요ㅠㅠㅠㅠ 그 고양이들 서로 싸울때 우우어ㅓ어엉 하고 낮게 울잖아요? 그거랑은 완전 틀려요. 우리 고양이는 그냥 악을질러대요ㅠㅠㅠㅠ 이거땜에 주변사람들이 시끄서울까봐 좋은 동네로 이사도 못가고 저녁엔 사람들이 없는 상가에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