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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고양이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어서 큰일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49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긋웃는아이
추천 : 21
조회수 : 1165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6/01/08 2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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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고양이를 괴롭히는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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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이렇게 예쁜 고양이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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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괴롭힐데가 어디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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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집엔 저 혼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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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농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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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름이 키키 인데

사진처럼 아침마다 맨날 제 얼굴을 지 엉덩이로 깔고뭉개서 절 깨우는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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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 제 가슴팍 위에 올라가있는거에요...

맨날 가위눌린채로 깨는거죠 5kg짜리ㄷㄷ;;ㄷ;ㄷㄷ


그래놓고 겁나 당당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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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왜, 머? 어쩌라고?"




그래서 열이받은거죠 저도.... 저도 사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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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키키가 좋아하는 의자예요.. 폭신폭신하기도하고 스크레쳐도 되고 높이도 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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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코로 절 깨워놓고 지는 편안히 누워있는게 심술이나서 방해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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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서 돌아 눕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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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리를 키키쪽으로 더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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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 당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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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좁은곳에 기필코 식빵을 굽네요.. 역시 식빵장인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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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더 오른쪽으로 옮겼습니다. 결국 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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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시 이쪽에서 식빵을 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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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다리만으론 키키를 방해하는게 힘들다고 느끼고 나머지 족발을 투입합니다.

키키는 집사가 오늘 뭘 잘못먹었나 걱정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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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눈빛이 흔들리네요. 카메라가 흔들린것처럼보인다면 착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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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 왼쪽 족발을 피해 일어선 키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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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눕습니다. 눈빛 보이시나요 삐진듯;;;; 여기서 좀 마음이 약해질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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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뜬금없긴한데 전 이 털 모양이 너무 좋아요. 되게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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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옵니다 이런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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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족발로는 키키를 괴롭히는데 부족하다고 느낀 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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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집게공격을 시전합니다. 키키가 저를 죽일까말까 고민하는 눈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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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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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표정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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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깐 저희집에 고양이를 괴롭히는 나쁜놈 있는거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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