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와 하이킹을 하는 2박 3일 캠핑 여행을 떠나기 전날,

공원 쓰레기통 뒤 풀숲에서 아기고양이 두 마리를 주운 여성.

동물보호소는 이미 문을 닫아 맡길 수도 없는 시간이었고,

달리 고양이들을 돌봐줄 사람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여성이 내린 결정은 아기고양이들을 캠핑여행에

함께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냥줍 당한(어쩌면 유괴?) 아기고양이 Bolt와 Keel은

여성과 함께 대자연 속으로 떠났고, 매우 멋진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고양이 형제 볼트와 킬도 여성의 여행 파트너가 되어

인간과 함께 하이킹과 카약, 세일링을 즐기는 멋진 묘생을 살게 되었고,

인간과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 하는 모험여행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