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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동물게에는 자신만이 동물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게시물ID : animal_153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16/11
조회수 : 178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2/24 13:54:23
내가 오래 전부터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 해왔다. 
멍뭉님 포메리언과 17년을 살다가 하늘나라에 보내고, 그 뒤로는 냥이 집사생활을 해왔다. 
지금도 여러 고양이 카페나 사이트에서는 이 닉네임으로 활동을 한다.

몰론 오유 동물게에서는 내색을 하지 않았으나, 시사게를 이용하면서 가끔씩 놀러오는 편이다.
그러다가 어제는 내가 오유 동물게에 우리집 2냥이의 산책,등산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 덕분에 베오베로 갔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 마치 자신만이 고양이에 대하여 잘~ 아시는 것처럼 의견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의견이 마치 정답 인 것처럼.... 

내가 그동안 고양이 논문을 수 없이 봐왔지만 고양이에게 산책을 시켜서 안 됀다는 논문은 본적이 없다.
외국의 저명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나 수의사들, 동물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봐도 없다. 
오히려 고양이에게 목욕은 좋지 않다는 눈문과 연구결과가 많음에도 동물게에 보면 고양이 목욕을 했다고 자랑하는 글들은 넘처난다.
그런데 그분들은 마치 고양이가 산책을 하면 안되는 것처럼 말씀한다.

물론 냥이가 가진 특성과 성격, 우리나라 도시 특성상, 고양이 산책이 힘들지는 모르나, 
자신의 고양이가 집사의 의사소통과 통제가 된다면 전문가들의 논문을 보면 될 수 있으면 산책을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분리장애와 행동장애를 가진 고양이는 집안에 갖혀서 생활하면서 다른 고양이를 괴롭히거나, 
자신이 괴뢰워 하는 고양이에게는 외출을 권한다. 
그 이유는 하루종일 방안에 갖혀있는 생활보다 산책 시키는 것이 고양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분들 만큼 고양이를 사랑한다.
마치 내가 고양이를 사랑 안해서 아니면 내가 고양이를 몰라서 산책을 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같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써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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