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쯤에 어머니가 산을 좋아하셔서 동네 야산에 올라가심 ㅋ
우연치 않게 꿩알이 든 둥지를 발견하시고 주워 오셨습니다.
꿩어미에게는 미안하지만 울 어머니에게는 자비심? 그런거 없음 ㅋ
그래도 5개인가 있었는데. 2개는 냅두고 3개만 가져오셔서 유정란 부화기에 넣으심.
아래는 태어난지 몇시간 안된 따끈따근한 꿩새끼입니다.
집에는 주말(일요일)에나 가기 때문에 어머니가 보내주신 사진만 올려봅니다.
현재 1개만 부화한 상태이고 두개는 구멍 뽕뽕 뚫려서 곧 나올 예정이라네요^^
빨리 가서 꿩새끼 보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