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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냐옹이 엄마 아빠를 구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68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숙자오빠
추천 : 1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10/02 17:46:53
까만 아기 고양이...
어느날 아픈 아갱이 하나를 물고 다니며 돌보던 어미가 갑자기 차에 치어 하늘로 가버렸나 봅니다.
보이지 않던 눈때문인지 어미가 죽은 지도 모르고 며칠을 곁에서 울고 또 울다 치쳐 구조된 아가 입니다.
죽은지 오래되서 냄새가 나는 어미 곁에 목이 잔뜩 쉬어 죽어가던 아가.
어미를 묻어주고, 보호소로 보내려다 도저히 못버티고 죽어 갈 것이 너무 뻔해 보여 데려와 치료한 아가입니다.
혹시 이 아이가 당신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일지도 모릅니다. 주의 깊게 봐주시고, 많은 분들이 보시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정 2개월 반정도 된 남아입니다. 입양 조건은 학대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실 분, 굶기지 않으실 분입니다.
꼭 중성화 필수, 책임비는 5만원 아갱이 입양 하신 후 병원치료나 검진 중성화 후 영수증 보내 주시면
바로 돌려 드리고 거기에 사료나 간식 하나 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매달 1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시는 분은 책임비 면제입니다. 부산입니다.
연락처는 010-9981-9984번입니다. 일하는 중에 연락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자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 드릴게요.
부디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한분이라도 더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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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은 구조하고 하루정도 지났을때 사진입니다.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눈에 계속 진물이 차다가 눈꺼플이랑 각막(?)이 붙어서 실명하기 직전까지 갔었지만, 병원 선생님이랑 좋은 약 덕분에 지금은 위와 같이 예쁘답니다. 욘석 꺼벙하지만 ㅋ 정말 개냥이랍니다. ^^
 
 
 
혹 약간 혐오스러운 거 같아 죄송합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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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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