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걸어가다 보면은 주인분과 같이 지나가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보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요...ㅠㅠ
(물론 반려묘는 잘 못보지만요)
오늘도 출근하는데 골든 리트리버가 주인분하고 산책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강아지들은 쳐다보고 똑바로 다가오면 무서워하거나 싸우자는 건줄 안다고 어디서 들어서
조금 떨어진 상태로 최대한 눈이 안마주치게 힐끗힐끗 훔쳐보고ㅠㅠㅠ 어떻게든 삐져나오는 웃음을 참다가
제 얼굴이 안보일 정도되서 뒤돌아서 실실 웃으며 쳐다봤네요ㅠㅠㅠ
(물론 참는다고 참아도 주인분은 다들 알아채시겠죠???....)
간혹 이렇게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게되면 하루가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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