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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있는 우리강아지 두마리..ㅎㅎ
게시물ID : animal_172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이나이
추천 : 13
조회수 : 81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2/08 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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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시골집 강아지 입니다..ㅎㅎ
네살, 세살 먹은 애기들 이에요~~
개를 많이 좋아라 하지만 형편상 좁은 원룸에서 키울수가 없어
시골에 내려가서 애들이랑 실컨 놀다 올라옵니다.ㅋㅋㅋ
 
두마리 다 업어온 애들이에요~
크림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복순이..ㅎㅎ
사촌오빠네가 못키운다 해서 아빠가 델꼬 왔지요~
시골 특성상 묶어 놓고 키워서 내려갈때마다
산에서 실컷 뛰어놀게 풀어놓습니다.
사람들이 아예 안다니는 산이라 마음 놓고..
애도 깨발랄 하게 뛰어다녀서 사진 수백장 찍어 건진게 이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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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v20광각 좋네요..ㅎㅎ
 
그리고 두번째는 사회성 극도로 떨어지는 방울이..
시골 발바리, 바둑이..ㅎㅎ
겨울 눈 덮인 산에서 아주 애기때 떨어져 있는 애를
주워와서 사회성이라고는 없습니다;;
덩치 큰 복순이한테도 죽일듯 달려듬..  복순이가 착해서 그냥 봐줌;;
 
새로운 물건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
모두 적응 못합니다..ㅋㅋㅋ
시골분들이라 동물 집안에 들이는거 싫어하시는데
밖에 내 놓을수가 없어서 키움.
그래도 매우매우 똑똑해서 화장실 기가 막히게 가립니다.
그나마 그거 때문에 집안에서 키움.
엄마 바라기, 엄마 양말 집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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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한정 애교쟁이 차도개..
이불속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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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양말 벗어놓으면 물고 뜯고.. 집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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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때는 제대로 된 사진 건지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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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소리 찰칵 거리니 거슬려서
귀내리고 경계중...ㅎㅎ
 
집에서 며칠 쉬다 오니 좋네요..
애기들이랑 많이 놀고...
나중에 큰개들이랑 마당 넓은집에서 같이 살고 싶은데..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운동하는 방울이 영상도 올려봅니다.
얘는 가만히 있는 사진을 찍기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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