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집 잃은 천사 라욘
게시물ID : animal_17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뮤즈엠
추천 : 8
조회수 : 18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7 09:54:51
눈팅만 하다가 
동게에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집 없는 천사 ㅡ,.ㅡ 라이오넬' 입니다^^;,.
줄여서 라이욘'이라고 부르는데

어떤 저녁 
마당에서 주인아줌마(대만분)과 얘기중에
어디선가 냥이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때까지 전 개를 좋아했지 냥이는 
목소리랑 눈빛 발톱때문에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었는데
생전 첨으로 
냥이 목소리를 사람목소리로 착각해서 들릴만큼 애처롭게
"엄마 어딨어요 살려주세요 배고파요 "
하는것 처럼 들렸어요(힘이 하나도 없는)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털복숭이 녀석은 
주인아줌마와 제 다리사이를 부비부비하면서 엄마를 찾고 있는거 같았어요.
집을 잃은 작은 메인쿤 라욘의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예쁘게 생기진 않은 작은 표범같이 생긴 라이온'은
아침뽀뽀 하기. 얼굴 부비부비 하면서 애교부리기가 특기인 3년된 남아냥이 입니다.
이름을 부르면 야옹~이 아니라 강아지처럼 낑낑거리면서 달려온다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