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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잉겐. 너는 이제 죽었다.
게시물ID : animal_173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모야먼지야
추천 : 28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12/24 2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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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 웃고 있냐?
이따가 죽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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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요걸 어떻게 죽여줄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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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질로 피바다를 만들어줄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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콱 깨물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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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콱 팔뚝에 구멍을 뚫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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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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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그만 노여움을 풀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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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니 졸립다.
앞으로 똑바로 해라 닝겐.
 
 
냥이 이름은 모모입니다.
함께 생활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네요.
가족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중딩 자식보다 더 사랑스럽습니다.ㅜㅜ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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