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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늙은 고양이 하니야 내 절대 안잊을게
게시물ID : animal_176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을꿨습니다
추천 : 14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19 17:43:51

오늘 새벽 하니는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좀전에 엄마랑 동생들이 화장하러 데리고갔어요.

나이도 참 많았어서 또 요즘 몸이 정말 안좋아졌어서

그래 때가 되었구나..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었네요..

저도 엄마랑 같이 가고싶었는데 성당엘 가야해서..

성당에서 기도해주려구요.

동게님들도 하니 좋은곳 갈 수 있게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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