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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걸쳐 만난 햄찌 사육사 ;ㅁ;ㅋ
게시물ID : animal_181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싹쑨
추천 : 7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16 14:04:55
햄찌를 사육사에게서 직접 입양을 하기위해 겨우겨우 햄찌 사육사를 찾아내었지만
3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거주하고 계시더라구요 ;ㅁ;ㅎㅎㅎㅎ
제가 살고있는 곳 주변엔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큰 결심을 하고 사육사에게 연락을 해 날을 잡고 제가 직접 가서 입양하기로 했었습니다!

(이미지보다 맨 밑에 올린 영상으로 봐야 생동감있는 귀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말 귀여운 아가쨩들이 많이 나옵니다!)


1.1 -4days.jpg

햄찌 사육사께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이중에 제가 데려온 아가쨩이 있어요 ㅋㅋ.
제가 연락하기 바로 하루 전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지 4일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얘네가 클때까지 한달을 기다렸습니다 ㅋㅋ.
한달이 1년같이 길게 느껴지더군요 ㅠㅠㅠ!


1.1-11pups.jpg

제가 데려온 아가쨩의 엄마햄찌입니다. 
총 11마리의 아가쨩들을 낳았습니다.


2-11days.jpg

태어난지 11일째 되는 날입니다.
색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3.jpg

제가 데꼬온 녀석은 왼쪽 가운데에서 짜부되어있는 녀석입니다.


4 photo-bumbed by mom.jpg

사진찍는 사육사를 방해하는 엄마햄찌 ㅋㅋ.


20170502_114911.jpg

여기서부터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집안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양의 케이지들이 똵!!!
아가를 낳는 여자,남자 각 12마리씩 있지만
이중 반정도는 아이를 더이상 그만 낳게하고 쉬게해주고 있습니다.
햄찌를 정말 잘 보살펴주는 분이셨습니다.


20170502_114924.jpg

제가 데려온 햄찌(위에 있는 아가쨩들)의 아빠햄찌


20170502_115034.jpg

엄청난 양의 아가짱들이 있는 케이지들 입니다.
엄청 귀여워요 ㅠㅠㅠㅠ


20170502_115052.jpg

제가 데려온 아가쨩들의 형제자매들이에요!
아주 북적거리는 집안이지요 ㅋㅋ.
많이 커서 엄마햄찌와 분리되었어요.
원래 5주째 데려가야하지만 얘네는 성장이 워낙 빨라서 4주 되던 때 데려왔어요.


20170502_150215.jpg

얘가 제가 데려옴 햄찌입니다 ㅋㅋㅋ.
3시간의 긴 여정을 위해 미리 볼주머니에 간식을 잔뜩 채워서 준비했더군요.
정말 쿨한 녀석입니다.


20170502_221110.jpg

전혀 낯설어 하지않고 엄청 신나하던 아이입니다!


20170502_230112.jpg

아가쨩에겐 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잠시 몇시간 자리비우고 다시 와보니 요래 골아떨어져 자고있었습니다 ㅋㅋㅋ.


밑에 영상들 꼭 보세요!
준비과정에서부터 데려오는것까지 다 찍었습니다.
위에 사진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ㅋㅋ.
너무 길어서 3개로 나눠서 올렸습니다.
3시간의 거리(총 6시간 운전함 ㅠㅋㅋ)가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즐겁고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햄찌 사육사 만나러 가는길/ 아가쨩들의 엄빠햄찌들을 만남



사육사와의 대화 / 아가쨩들을 만남
이 사육사분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ㅋㅋ.




사육사집 떠남 / 햄찌 집에 데려옴.
햄찌가 세시간 장거리 운전을 잘 버텨줄지 걱정했던것과 달리 
정말 자~~알~~ 와줬습니다 ㅋㅋ.



밑에 영상은 제가 꼭 햄찌 사육사에게 직접가서 입양해야했던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기 불편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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