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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 아가들 분양보내기 힘드네요. . .
게시물ID : animal_181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니에르
추천 : 5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0 15:49:07
애견샵 주인입니다ㅋㅋㅋㅋㅋ

 . . .이러면 색안경 끼시려나. . ㅠㅠ

저희집 푸들이 이번에 새끼를 낳았어요. . 

토이푸들이고 이제 2개월반정도 됐는데 다들 건강해요. . .

샵에서 분양하는건데 너무 큰거 아니냐 소리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속상해요ㅠㅠ

 부모견 전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혈통도 따져보고(믹스가 나쁘다는건 아니고 미용을 하다보니 미용견 겸 데려온거라 제 욕심인거에요 그냥ㅋㅋㅋ) 데려와서. . 
애기들도 어짜피 사이즈는 타고나는거니까. . 게다가 애기때 잘 못먹으면 커서도 약한애들도 많고 해서 평생 건강하라고 꼬물이때 녹용까지 달여가며ㅋㅋㅋ 열심히 먹였거든요ㅋㅋㅋㅋㅋ

강사모에도. . . 딱 봐도 1개월 좀 넘은애들 데리고 2개월이라 하시는 사진도 많고 해서. . 울집 애들이 더 커보이네요ㅋㅋㅋㅋ. . . 

1개월 반정도면 사료 다 씹어먹을 개월수인데 다른 분양글들은 2개월인데 사료 불려주라 그러고. . . 
저래서 샵분양 안한다는건가 싶고. . . . . 

샵이라는 소리에 분양얘기 파토난곳도 있고. . . . 

걍 내새끼들(냥1 멍2)하고 같이 지낼 겸 직업도 이렇고 해서 샵 오픈했는데 이것땜에 색안경 끼고 보시는것도 속상하고. . . 

뭐 그러네요. . 에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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